-
-
분만이 가까워진 징후
① 진통이 규칙적으로 시작된다.
② 점액같이 끈끈하고 피가 섞인 분비물(이슬)이 나오게 된다.
③ 경우에 따라서는 태아와 양수를 싸고 있는 양막이 찢어지면서 파수가 된다.
④ 출산에 소요되는 시간은 초산은 평균 14시간, 경산은 6~7시간이다. 이것을 출산의 경과에 따라 세 시기로 나눈다.
-
분만이 가까워진 징후
-
-
분만실에서
① 분만 제 1기 : 자궁 문이 태아의 머리가 통과할 수 있도록 충분히 넓어질(10cm)때까지의 시간
▶ 기분을 늦추고 체력을 기른다.
▶ 마음 편히 지낸다.
▶ 진통이 심해지면 복식호흡이나 마사지, 압박법 등의 보조동작을 취한다.
② 분만 제 2기 : 자궁 문이 완전히 다 열리고 아기가 분만될 때까지의 시간
▶ 온몸의 힘을 다하여 배에 힘을 준다. (복압법)
진통이 시작되면 우선 몇 번 심호흡을 하다 한껏 숨을 들이 쉬면 그 숨을 내쉬지 말고 입을 다물고 항문 쪽으로 배변 때와 마찬가지로 힘을 준다.
▶ 아기의 머리가 산도의 출구를 통과할 때는 힘을 주지 말고 단촉호흡을 하여 회음부를 보호한다. 이후 회음절개를 하면 아이가 태어난다.
③ 분만 제 3기 : 아기가 태어나고 태반이 다 나올 때까지의 시간
아기가 태어나고 나서 잠시 후 가벼운 진통 같은 느낌이 일어나고 아랫배가 땅긴다.
가볍게 다시 한번 힘을 주면 태반이 나오게 된다.
▶ 출산 후 처치 : 후산이 끝나면 회음 절개 한 부위를 봉합하게 된다. 분만이 끝나면 지금까지의 피로 때문에 가벼운 한기나 떨림을 느끼는 수도 있으나 걱정할 필요가 없다.
▶ 이상분만 : 분만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고 모체나 태아에게 위험이 발생할 때에는 제왕절개수술을 시행하여야 한다.
④ 아두골반 불균형 (골반에 비해 태아가 큰 경우), 둔위, 쌍태임신, 전치태반 및 고령 초산부 등의 경우에 수술로 분만을 하게 된다.
-
분만실에서